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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서구생활문화센터(센터장 이운기)는 22일 오전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마재근린공원에서 2·30대 청년들이 기획·운영하는 별별장터를 연다.

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별별장터는 2·30대 ‘별별 손기술 공방 과정’을 마친 청년 24명이 주축이 돼 기획한 행사다.

이날 장터에는 지역 셀러 30팀이 신청했으며 가죽공예, 손뜨개 인형, 도예, 퀼트, 과일청, 수제쿠키, 슬라임, 캘리그라피, 목공 작품 등 직접 손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. 

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도 열린다. 서구생활문화센터 동호회인 ‘한사모’(한국무용), ‘J.N.J.C’(방송댄스), ‘비전 앙상블’(아코디언) 공연이 펼쳐지며 ‘시나브로 아코디언’ 팀의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.문의 062-654-4323. /김미은 기자 mekim@kwangju.co.kr